본 포스팅은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 사례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무릎연골의 경우, 혈관이 가장자리에만 있기에 자연치유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찢어짐 정도가 클 경우 사실상 자연치유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 결과의 호전을 위해서도 빠른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릎연골 찢어짐 이후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연골 찢어짐 자연치유가 힘든 이유
무릎연골은 혈관 조직이 매우 취약한 부위입니다. 이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상처 부위 치유를 위한 영양소나 세포의 재생이 사실상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릎연골 자연치유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물론, 손상부위에 따라 미약하게나마 치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연골의 가장자리 부위에는 혈관이 도달하고 있기에 적은 상처부위라면 자연치유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약한 파열 부위는 사실상 알아차리기가 힘들어 치료 과정을 진행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즉, 방치한 결과 파열 부위가 넓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연골의 파열 정도가 진행되었다면, 대체로 연골이 약해지는 연골연화증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연골연화증의 결과 파열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증상의 호전이 쉽지 않은 것이 무릎연골 찢어짐입니다.
이렇듯 빠른 치료가 우선인 무릎연골 찢어짐은 나타나는 증상으로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호전적인 방법의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을 알 수 있을까요? 아래의 증상이 있는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 사례
무릎 연골 찢어짐은 운동 등으로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외 연골연화증에 의한 일종의 퇴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이 다르긴 하지만, 그 증상이 나타날 때의 사례는 상당히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사례 4가지를 주목해주세요.
무릎 잠김 증상 (락킹)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생활 중 무릎을 가동하는 순간 갑작스런 통증과 함께 무릎을 피거나 펼 수가 없는 소위 무릎 잠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의 대표적 사례로써, 비교적 파열 부위가 심한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무릎 잠김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찢어짐이 발생한 연골이 무릎 관절 사이에 끼게 되면서, 심한 통증과 함께 무릎을 가동시킬 수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면, 끼인 연골이 무릎 관절 사이에서 빠져 나가게 되면, 앞서 있었던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사라져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락킹 증상이 있는 경우 무릎연골의 찢어짐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아 진료가 시급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릎 소리 통증
무릎에서 소위 ‘뚜두둑’과 같은 소리가 반복되며, 통증을 동반한다면, 이는 무릎연골이 파열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만, 소리의 정도가 간헐적이며, 통증을 유발하는 등 일상생활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무릎 소리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연골 표면과 무릎 관절 뼈가 부딧히면서 나는 마찰 소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통증이 유발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 소리와 통증이 동반된다면, 무릎 연골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증이 없는 상태라고 해도, 연골의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기에 물리 치료나 가벼운 걷기 운동 및 허벅지 강화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붓기 통증
무릎 붓기와 통증이 발생한 다면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연골이 아닌 인대파열 및 관절염에 의해서 발생하는 붓기와 통증일 수 있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무릎 붓기와 통증이 급격한 운동 등으로 갑작스런 이상 통증이 발생했다면, 이는 연골 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가동범위가 어느 정도 확보된다면 소위 십자인대 파열 증상은 아니기에 더욱더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 일 내에 호전되었다면, 연골의 이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
무릎 가동범위 제한
소위 락킹 증상과 달리 무릎을 피거나 굽혔을 때 일반적인 가동범위의 폭보다 좁은 가동범위를 갖고 있다면 연골 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위 무릎을 폈을 때 완전하게 펴는 것이 불편하거나, 과거와 달리 무릎을 굽히는 양반다리가 되지 않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또한 가동범위가 어느 정도 확보된다고 해도, 움직임의 정도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힘이 들어간다면, 이 또한 연골 찢어짐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퇴행성 관절염과 동반되어 연골의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연골의 상태가 이미 닳은 상태이거나 파열의 정도가 심각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진료가 매우 시급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무릎연골 찢어짐 증상 사례 주요 4가지의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무릎 연골 조직은 자연치유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파열되었다면, 부위를 최소화하는 치료를 빠르게 받는 것만이 최선임을 아셔야 합니다.
반월상연골 자연치유 안됩니다! (ft. 수술 2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