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고통 시점 정리 (ft. 시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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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을 마쳤습니다. 정확하게는 왼쪽 송곳니를 대체하는 임플란트 시술이었는데요. 생각 외로 임플란트 고통은 없었네요. 시술 자체가 잇몸에 나사를 박기에 엄청난 고통이 걱정 되었는데요. 저처럼 첫 임플란트 시술을 걱정하고 있는 분들을 생각해서 이 글을 적어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임플란트 시술과정

임플란트-시술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는 3단계 시술과정을 거쳐 시술이 완료됩니다. 소위 이빨의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쳐라는 것을 박은 후 연결 기둥인 지대주를 붙힌 후 최종 크라운을 조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임플란트 고통 시점을 알려면 대략적인 시술과정을 아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해서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 픽스쳐 (치아 뿌리 해당),
    사실 픽스쳐라는 전문 용어는 글 쓰기 위해서 용어를 알아 보다 알게 되었는데요. 소위 잇몸에 박는 구조물을 말합니다. 정확히는 인공치아의 뿌리가 되는 시점인데요. 사실 임플란틑 고통은 이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잇몸에 뿌리를 넣기 위해서 잇몸을 절개하거나, 혹은 잇몸에 해당 픽스쳐를 박아 넣으면서 발생하네요.
  • 지주대 (크라운과 픽스쳐 연결 기둥),
    나중 이빨이 될 인공치아와 앞서 심었던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쳐를 연결하는 것인데요. 사실 대략 2~3개월 가량의 픽스쳐 식립 기간을 지났다면, 해당 지주대는 간단히 나사 쪼으는 정도의 시술만 하기에 임플란트 고통은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크라운 제작 및 장착,
    최종 인공치아 역할을 할 크라운을 지주대와 연결하는 것인데요. 아마도 치아가 매우 건강하지 않다면, 한번쯤은 크라운 제작을 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소위 형틀 뜨거나 높낮이 및 형태를 가공하는 정도이기에 임플란트 통증은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대략적인 임플란트 시술과정은 위와 같이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저 또한 동일했고, 앞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한다면, 위와 같은 시술과정을 지나치시리라 생각하는데요. 걱정하시는 임플란트 고통은 거의 픽스쳐라는 뿌리를 잇몸에 식립, 즉 박아 넣을 때 발생합니다. 고통 정도는 아래에서 얘기할께요.

임플란트 고통 시점

임플란트-시술
임플란트

치과에 가는 것 자체가 고욕입니다. 인생 첫 임플란트 시술을 마쳤지만, 사실 다시 하라고 하면 떨릴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통 정도는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제가 시술 전 알아본 임플란트 후기 글들을 보면, 잇몸 및 몸살 정도의 통증을 겪으셨다는 글들을 봤지만, 저는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잇몸 절개 통증

제가 송곳니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한 이유는 아주 오래전 시술한 브릿지 시술로 인해 해당 치아가 완전히 녹았기 때문인데요. 다행히 잇몸뼈의 상태가 좋아, 치조골 이식 등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앞서 얘기했던 뿌리인 픽스쳐 식립을 위한 절개는 하게 되었네요.

사실 잇몸 절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여러 대의 마취 주사가 더 아팠는데요. 마취액이 들어올 때의 뭔가 묵직하면서도 아픈 통증이 더 기억에 남네요. 기억하세요! 잇몸 절개할 때는 마취 주사의 고통만 있고 하나도 안아프다는 것을요. 절개 후 남은 것은 절개 부위 봉합된 것만 느낍니다.

  • 물론, 시술이 끝난 후 해당 부위가 붓거나 약한 몸살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얘기를 들었으나, 고통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아주 약한 몸살과 시술 부위의 통증이 있었으나, 치과 치료 정도를 생각하면 고통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픽스쳐 식립 고통

치아 뿌리에 해당하는 구조물인 픽스쳐를 잇몸에 넣는 것인데요. 사실 고통이라고 하기 보단, 심적으로 기분 나쁜 느낌이 있습니다. 픽스처를 넣을 때 나사를 조이는 것처럼 묵직하게 들어오는데요. 뭔가 턱에 엄청난 못을 박아 넣는 느낌이 들어, 심적으로 그리 편안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잇몸이 튼튼해서 치조골 이식 등의 절차는 없었으나, 치조골 이식을 할 정도로 잇몸이 튼튼하지 않다면 저와 같은 묵직하고 기분 나쁜 느낌은 들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 뭔가 내 턱에 나사 못을 박는다는 느낌 그대로입니다. 임플란트 고통이 정신적으로 타격 받는 것이죠. 특히, 저와 같이 위 턱이라고 하면, 치과 치료용 의자를 아주 내려서 받기 때문에 심적인 중압감 같은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의 고통

앞서 픽스쳐 식립을 했다면, 대략 3~6개월 정도의 기간을 기다립니다. 말 그대로 뿌리와 잇몸이 결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인데요. 이 기간이 정말 임플란트 고통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잇몸 상태가 좋아 2달 반만에서 시술이 끝났는데요. 해당 기간 동안 해당 부위로 씹는 것이 안되는 만큼, 너무 불편합니다.

  • 잇몸 절개 시 실밥은 1~2주 쯤에 제거하게 되며, 픽스쳐 위에 보호구를 장착하게 되긴 하나, 그 부위로 씹거나 하는 등은 금물이기에, 뭔가를 먹게 될 때 너무 불편해서 고통이 과중됩니다.

이상, 임플란트 고통 시점에 관한 저의 얘기를 언급해보았습니다. 대략 보면, 잇몸 절개 시와 픽스쳐라는 뿌리 장치를 식립할 때 일어나는 통증이 전부라는 것을 알게 될텐데요. 솔직히 마취주사만 잘 들으면 그리 고통이 심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가 썩어서 발생하는 치통보다 적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고통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술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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